대상으로서의 엄마가 경험되어야 환경으로서의 엄마가 가능해진다 홀로 있으면서 함께 있을 수 있고 함께 있으면서 홀로 있을 수 있다 성숙한 관계는 대상으로서의 요구를 하지 않는다 해줘야할 것 같고 받아야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없다

불안한 엄마가  안아주기를 실패할 경우 (엄마가 아기를 통해 사랑을 채우고 존재를 인정 받고자 할 경우)

엄마를 이상화하고 엄마의 존재가 무거워진다

존경과 이상화는 다르다

이상화는 관계가 안된 상태이다 개인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면 이상화가 존경으로 바뀐다

Holding이 잘 경험되어야 홀딩이 존속되어서 외부현실을 잘 대면하고 바당들이면서 자신을 풍부하게 할 수있다

몸을 다루는 것으로 정신과 육체를 하나로 연결한다  인격화가 된다(맛사지의 중요성)

가정 교육은 티칭으로 하지 않는다 감추어진 커리큐럼으로 판단한다

아이의 식인적인 사랑과 공격성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미는 맞공격하지 않고 견뎌내는 것이다

존재의 연속성이 깨진 경험이 많은 사람은 단절에 적응하는 힘이 없다

충분히 좋은 엄마는 어느정도의 단호함이 필요하다 안되는 것은 분명해야하며 울타리를 쳐주어야 아이가 안심을 하게 된다

증오나 분노의 감정을 부정하면 증오와 분노를 해로운 것으로 인식한다

아주 생생하게 살아있는 거울이 어야한다 (기분 나쁘면 나쁜 표정 좋으면 좋은 표정 그대로 비추어주는 표현이 생생한 거울이다)

마은속에 남아있는 중요한 귀절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ㅋ

마지막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해 답변해 주신 말씀 ...

그동안 아들이 걱정되고 안스럽고 마음이 절로 쓰여서 이것이 엄마로서 정상인 건가? 건강한 건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성의 투사 일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내가 아들에 걸려 있구나역시 내가 만들고 있구나

내 문제구나 !

내 안을 들여다 봐야 겠구나!

(그리고 지난번 강의를 참고하면)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크지만 (그것이 나에게도 아들에게도 최선이었고)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한다..

긍정적인 면도 많은데 .. 부족하고 미안하고 ..

그쪽에 에너지를 묶어놓고 있었구나~!

정리가 되고 편안해 졌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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